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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시작되었는데요, 계속된 비에 요즘 날씨가 너무 꿉꿉하죠? 에어컨의 제습기능도 있지만 가장 효율적으로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제습기 입니다. 습도를 55% 정도로 맞춘다면 온도가 조금 높더라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즐길 수 있는데요. 오늘은 제습기의 추천과 주의사항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습기 추천
제습기는 상황에 따라 또 기능에 따라 제품이 달라지는데요. 본인의 상황에 맞는 제품을 고르셔야 합니다.
<아래 제습기 추천 모델을 가격대로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습기 선택시 주의사항
제습기는 상황에 따라 기능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아래 몇가지 사항들을 확인해 보시고 내가 어떤 제품이 맞는지 미리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이즈, 용량
먼저 제습을 하고자 하는 방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에 따라서 용량이 달라집니다.
제습기는 일일제습량이 있고, 1회에 가능한 제습량이 나뉘어 있습니다. 1회에 가능한 제습량은 물통의 사이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물통의 경우에는 직접 배수 (관을 이용한)를 할 경우에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이동을 하면서 원하는 곳에 제습을 할 경우에는 물통의 사이즈에 종속될수 밖에 없으니 해당 부분을 고려하셔야 합니다.
특수환경인지 고민
단순 가정용으로 방이나 거실에서 사용할 건지, 혹은 습도가 굉장히 높은 특수한 환경에서도 사용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셔야 합니다.
특수 용도로도 사용될 경우에는 제습 방법이 다른 (가정용과 다른) 제습기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부가기능
부가기능 중에 꼭 필요한 기능이 있는지 미리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핸드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제품이 꼭 필요하다든지, 혹은 그러한 기능들은 필요 없고 쓸데없는 기능이 없는 저렴한 제품을 원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고려해야 합니다.
요즘 제습기의 경우에는 사실상 스펙은 너무 정보가 잘 나와있고, 이제 본인의 취향과 디자인에 맞는 제품을 골라야합니다. 이러한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만족하면서 본인의 환경과 잘 맞는, 오버 스펙이 되지 않는 적절한 제품을 고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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